1월 1일 주일설교요약 및 주보

이 수년 내에

In the Midst of the Years【하박국 3:1-5】 2023.01.01. (신년 예배)

서론

하박국은 선민 이스라엘이 죄를 범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심판을 내리지 않으시고 벌하지 않으심에 대하여 하나님께 이해할 수 없다고 질문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의 대답은 이방인들을 통하여 징계와 심판을 내리시겠다고 답해 주셨습니다.

하박국은 다시 하나님께 질문했습니다. 그래도 이스라엘은 선민인데 이방인을 통하여 심판하시는 이유가 뭐냐고 또 질문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다시 답변해 주셨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고.

하박국은 아무소리 못하고 하나님께 압도되어 두렵고 떨림으로 기도하다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17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18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19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3:17-19)고.

이런 일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에 찾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1. 주의 소문을 듣고 놀라다 (2)

“2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2절 상반절)

(1)주의 소문

주의 소문이란 주님이 말씀하신 것(스피치)을 의미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소문 곧 말씀을 들을 때 두렵고 떨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소문을 많이 들어야 합니다. 또한 자주 들어야 합니다. 우리도 엘리야처럼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좌절과 우울증과 실망의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새로운 꿈과 환상을 가지고 다음 단계를 위하여 일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유자천서)

전지하신 하나님은 인간에게 꼭 필요한 말씀은 하나도 남기지 않으시고 다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을 기록한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계속해서 읽어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다독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정독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묵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해야 합니다.

(3)자연을 통한 하나님의 음성(무자천서)

하나님께서 자연을 통해 말씀하실 때 인간은 두려워 떨게 되어 있습니다. 대지진이 일어나면 불과 몇초 사이에 꼼짝 못하고 발발 떫니다. 해일(쓰나미)이 일어나면 순식간에 모든 것들이 바다 물에 덮이고 떠내려 갑니다. 꼼짝 없이 수만명이 죽고 수십만명의 이재민을 내고 맙니다. 태풍이 불어닥치면 두손 들고 꼼짝 못합니다. 천둥과 번개가 칠 때 누가 놀래지 않겠습니까?

천둥소리는 하나님의 소리이며 날씨는 주의 종들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어쩔 수 없이 자연에 순응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2.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소서 (2)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2절 중반절)

(1)회복시키소서

병들고 죽어가는 사람은 먼저 회복되어야 합니다. 회복은 하나님의 치료로부터 시작됩니다. 죽어가는 사람이 회복되지 않으면 죽고 맙니다. 죽어가는 사람이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살기 위한 방법이 있다면 다 해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기도해야 합니다. 나라와 민족이 개인과 가정에 교회와 사회에 부흥이 일어나기 전에 회복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우선 하나님께서 우리 나라와 민족과 교회와 사회와 가정과 개인이 회복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시다.

(2)부흥케 하소서

이제는 회복 다음으로 부흥시켜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시다. 부흥은 하나님의 은혜로 출발합니다. 부흥은 성경 역사에 있었던 일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전에 없었던 신기한 일을 따로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를 통하여 지금까지 이루신 일을 반복해 주시면 됩니다.

여호와란 뜻이 우리 성경에는 스스로 있는 자라고 번역되어 알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란 뜻은 지금까지 일을 되게 하셨던 분이시며 앞으로도도 되게 하실 자란 뜻이 더 알기 쉽습니다.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가르쳐주신대로입니다.

“2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2-3)

(3)주의 기사를 나타내소서

우리는 주의 기사를 만방에 나타나게 해야 합니다. 나타낸다는 말은 알려지게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에 나오는 기사와 이적을 반복해 주시면 충분합니다. 우리는 이적과 기사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만방에 알려야 합니다. 우리는 바울의 명령처럼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3.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2)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2절 하반절)

(1)진노 중에 자비와 긍휼(2)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인간이 하나님의 진노 중에 살아남을 방법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하박국의 기도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긍휼을 잊지 마시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주께서 긍휼히 여기시면 인간의 모든 문제는 해결됩니다. 하나님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강퍅케할 자를 강퍅하게 하십니다.

(2)주의 영광(3-4)

“3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산에서부터 오시도다 (셀라) 그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4그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 손에서 나오니 그 권능이 그 속에 감취었도다”(3-4)

이 말씀은 신명기 33:2절에서 나타나듯이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받을 때 나타내신 하나님의 영광을 상상하게 합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이같은 종류의 영광이 나타날 것입니다. 물론 재림의 영광은 전무한 영광이 될 것입니다.

(3)재림의 징조(5)

“5온역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그 발밑에서 나오도다”(5)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바로를 겸손하게 낮추시고 강퍅한 마음을 깨뜨리시려고 그들에게 온역을 보내셨습니다. 우박 재앙을 내리실 때는 불도 함께 내리신 것을 생각나게 합니다.

바로는 적그리스도의 모형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마지막 때에 처처에 기근과 전쟁과 지진이 일어날 것이며 온역과 불의 재앙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19로 인한 많은 고난과 제약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세상에 더한 일들이 있으면 있었지 덜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결론

하박국의 기도와 찬양에서 많은 교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 소문 곧 말씀을 듣고 놀랄 수 밖에 없는 교훈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말씀에 순종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그리고 감히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라고.

여호와 하나님은 과거에 일을 지어서 성취하셨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다음의 질문에 답해 봅시다.

(1)주의 소문을 들으면 어떻게 됩니까?

(2)부흥은 언제 일어납니까?

(3)부흥은 어떻게 일어납니까?

TCC -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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