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주일설교요약 및 주보

독생자가 맏아들이 되게하려 하심이라

The only Begotten Son Might be the Firstborn【롬8:26-30】 2022.10.02(주일)

서론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 함은 성육신하시기 이전의 예수, 성육신하신 예수, 십자가에서 대속의 피를 흘리시고 죽으신 예수, 부활하신 예수, 승천하신 예수, 중보하시는 보혜사 예수, 다시 오실 예수,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실 예수를 믿는 것이어야 합니다.

독생자란 형제가 없는 오직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말합니다. 맏아들이란 독자이며 장자라고 할 수도 있고 아우들이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의 본문말씀 29절에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했으니 독생자 맏아들의 뜻이 아니라 예수의 피로 맺어진 동생들이 있는 맏아들이란 뜻이 되겠지요?

1. 독생자란 성구 5회

(1)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2) 요한복음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3)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4) 요한복음 3: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5) 요한일서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독생자란 헬라어로 “모노게네스”라고 합니다. 독생자는 오직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아들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구원해 주시는 구세주는 오직 한분뿐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독생자는 완전한 하나님으로 오셨습니다. 또 완전한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오셔서 속죄의 피를 흘려 죽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의 피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입니다.

2. 맏아들이란 성구 5회

(1) 로마서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2) 골로새서 1:15 “15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3) 골로새서 1:18

“18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4) 히브리서 1:6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 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찌어다 말씀하시며”

(5) 요한계시록 1: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맏아들이나 먼저 나신 자라고 번역한 말은 똑 같이 헬라어로 “프로토토코스”라고 합니다. 우리 성경에는 맏아들과 먼저 나신 자로 섞어서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독생자가 맏아들이란 말이 안되기도 하고 또 되기도 합니다. 예수께서 요한복음에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고 하셨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독생자가 죽지 않으면 독생자 뿐입니다. 그러나 죽은 후에는 많은 열매 곧 맏아들이 되시고 형제들이 많이 생긴다는 말씀이 됩니다.

3. 복음이란?

(1) 독생자가 맏아들이 되신 것이다

복음을 여러가지로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로마서 1:1-4절을 보면 복음이란 간단하게 정리하면 독생자가 맏아들이 되신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예수님과 똑같은 형제들이 되어 영원한 천국을 함께 상속하고 영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예수님의 피를 받은 형제가 되지 않으면 영원한 상속이 불가능합니다. 형제가 있을 때 독생자가 맏아들이 된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2) 언제부터인가?

독생자를 맏아들로 부르시 시작한 것은 언제입니까? 시편 2편의 말씀을 따라 부활하신 후부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 2:7)

바울은 이 말씀을 사도행전에서 다음과 같이 인용했습니다.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행 13:33)

로마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인용했습니다.

“2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롬 1:2-4)

위의 말씀을 종합하면 예수께서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셨다는 말씀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복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독생자로 오신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죽으시고 장사되시고 3일 후에 다시 살아나심으로 맏아들이 되셨다는 것입니다.

(3) 무엇 때문인가?

우리가 예수의 형제가 되도록 하시기 위함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를 위하여 성령은 역사하십니다.

“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28절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그 과정은 어떠합니까?

29-30절에 “29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적인 구원의 과정은 예지, 예정, 소명, 칭의, 성화, 영화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합니다.

결론

독생자와 맏아들은 같은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독생자의 사역이 있고 맏아들의 사역이 있습니다. 공교롭다 고나 할까요. 독생자란 성구도 5회 나오고 맏아들이란 성구도 5회 나옵니다.

독생자의 사역은 성육신과 속죄의 죽으심입니다. 맏아들의 시역은 부활과 재림의 사역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바울은 독생자가 맏아들이 되심을 복음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재림하실 때 독생자로 오시지 않습니다. 맏아들로 오실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공중에서 맞이하고 예수님과 함께 영원한 천국을 상속해야 합니다.

다음의 질문에 답해 봅시다.

(1)독생자의 뜻은 무엇입니까?

(2)맏아들의 뜻은 무엇입니까?

(3)독생자와 맏아들을 사용하여 복음을 한마디로 정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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